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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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트레스 극복하기: 캐나다 생활에서 배운 진심의 힘
어제 침착맨 방송에 프랑스어 정일영 선생님이 나오셔서 앞부분만 잠깐 보았는데, ‘(외국어를 할 수 없어서 말을 못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내 기분이 어떻다 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면 알아서 기어요’ 라고 하시는 부분이 있었다. 침착맨이 못알아들으면 어떡하죠? 라고 했더니 ‘소리지르는게 최고에요.’ 라 대답하셨고, 우스개소리 같지만 나는 이 말씀에 너무 공감했다. 그리고 그게 외국어를 해야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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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상, 내향인의 영어적응기
나는 영어를 들어야하면 오롯이 영어를 들어야 하고, 일을 하며 영어를 듣는다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일할때 코워커들이 일을 하면서 잡담 종종 하곤 하는데 거의 나는 알아들을 수가 없다. 어차피 잡담이라 꼭 내가 알아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별로 개의치 않는다. 그러다 갑자기 내가 듣고있는 줄 알고 너는 어때?? 라고 질문이 돌아오면 당황스럽긴 하지만 ㅎㅎ 컬리지 그래픽 디자인과 다닐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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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읽기
나는 캐나다에 와서 산지 어언 8년이 되도록 여태 버벅대는 영어로 살아가는 중인데, 그 중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사실 다어려워) 영어 소설 읽기. 이제 기술서나 비문학은 어차피 기술 용어나 특정 용어가 반복되니 읽으라면 읽겠는데, 영어 소설은 그야말로 힌트없는 랜덤토픽 스몰토크랑 똑같이 어렵다… 올해는 이 장벽을 무너뜨려 보고자 작은 전략을 세웠는데 그 전략으로 로알드달의 어린이…